겨울철 자동차 히터, 내연차 연비에 미치는 영향 거의 없다


겨울철 자동차 히터, 내연차 연비에 미치는 영향 거의 없다

[IT동아 정연호 기자] 날이 추워지면서 운전을 할 때 필수로 사용하게 된 히터. 히터를 빵빵하게 틀면서도 “이렇게 쓰면 연비가 나빠질 텐데”라며 걱정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본론부터 말하면, 내연기관 자동차의 히터는 연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 엔진의 폐열을 이 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다만, 전기차는 별도의 난방장치를 쓰기 때문에 전력 소모량이 많다. 히터는 전기차 연비에 그렇게 좋지 않 은 기능이다. 출처=차량관리앱 마이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엔진 열을 낮출 땐 냉각수를 사용한다. 엔진 열을 낮춘 뒤 뜨거워진 냉각수 중 일부는 히터코어라는 부품을 지나 간다. 이때, 뜨거운 냉각수로 온도가 올라간 히터코어에 팬의 바람을 통과시켜 따뜻한 공기를 만드는 게 히터의 원리다. 이 따뜻한 공기 로 차 안을 난방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에서 히터가 연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한 한 적이 있다. 휘발유차와 경유차를 대상으로 시험 실 온도와 습도를 각각 –6.7, 0%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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