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쌀 생산기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친환경쌀 생산기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어글리어스 친환경쌀 생산기반이 붕괴할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지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먼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과 친환경인증의 차별화다. 한 친환경쌀농가는 “유기농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아예 쓰지 않는데, GAP는 적정량이긴 하지만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한다”면서 “소비자가 이를 혼동할 수 있으니 농림축산식품부가 나서서 친환경인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판로 다변화도 시급하다. 도천선 진천 문백농협 전무는 “친환경쌀 유통이 대부분 학교급식에 집중된 탓에 학생수 감소로 지난해 공급량이 20% 가까이 줄었다”며 “정부가 나서서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판로를 다양하게 확보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친환경벼 매입 가격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해 정부는 쌀 시장격리를 하면서 친환경벼를 일반벼 특등 가격에 사들였다. 문제는 농민에게 매입한 가격보다 낮아 농협이 그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다는 것. 한 미...


#GAP는친황경이아니다 #판로다변화 #친환경인증심사원 #친환경인증 #친환경벼매입가격 #최상일 #유기농업 #유기농산물 #김윤호 #황송민

원문링크 : 친환경쌀 생산기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