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비 애월고내점 - 정식 오픈! 1일차

제가 딱히 귀여운걸 좋아하지 않는데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이렇게 분홍분홍한 어피치로 세트로 맞춰봤어요. 어머니가 되게 좋아하세요. 어머니가. Gift from GF Gift from GF 여자친구가 오픈 축하한다고 화분 티라미수 케익을 손수 만들어주고 자기가 화환이라며 저 화환띠를 자기 머리에 주섬주섬 쨘 하고 묶는데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버릴뻔 했어요. 사랑스럽죠? 조명작업 열악한 저희 애월고내점 입니다. 조명에 돈을 덜 쓰려고 제가 직접 조명을 달았습니다. 그만큼 값어치를 해야할텐데.. 한 번 볼까요? 오마이갓 와우 누가봐도 너무 잘했네요 ^^ (뻔뻔) 화살표는 저희 어머니랑 여자친구가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붙였어요~ 되게 그럴듯 하죠 ㅎㅎ 반대쪽에서도~ 이제 지나가다가 뭔지 모를 편의점이 있다는 것 정도는 알겠네요~ ㅎㅎ 바깥에 조명도 살려서 여름 밤 길가다 바나나 우유 하나정도 마시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근처 숙박객들은 필요하신게 있으시면 들리세용~~ 전화주셔서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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