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으로 세면대를 고친다고? 꼭 완벽해야만 하는 사람들에게..[클루지]


라면으로 세면대를 고친다고? 꼭 완벽해야만 하는 사람들에게..[클루지]

라면으로 세면대, 변기, 뭐 이것 저것 다 수리하는 사람을 보신 적 있나요? 이게 나중에 문제가 될까요~? 안될까요~? 정답은! 모르죠!!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인류가 진화를 하면서도 이렇게 문제들을 이렇게 해결해 온 산물들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네 발로 기어다니던 동물이 천적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많은 방법 중에 나무로 기어 올라가는 시도를 했다고 생각해봅시다. 나무로 쫓아 오지 못하는 동물에게는 효과적이었을 것이고 생존에 도움이 됐겠죠? 앞발이 무언가를 잡기에 좋도록 진화 하는 것이 그리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 다음부터는 자주 어딘가에 오르게 되겠죠. 하지만 그럼 뱀이나 나무 조차 잘 올라오는 호랑이 같은 천적들에게는 여전히 죽임 당하기 좋죠. 살면서 그런 동물을 못만난다면 좋은 해결책이지만 만난다면 좋지 않은 해결책 이었겠죠. 클루지 저자 개리 마커스 출판 갤리온 발매 2008.11.24. 위의 이야기는 진화의 한 방식입니다. 이 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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