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IFRS 수주단가 폭락…“협력업체 피 말린다”


은행권 IFRS 수주단가 폭락…“협력업체 피 말린다”

분류: IT서비스 작성일: 2009-02-23 12:26 금융권 대형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가 입찰 업체 간의 과당 경쟁으로 수주단가가 폭락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수주단가 하락 현상은 최근 은행권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IFRS 사업에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 대형IT서비스 업체들은 물론이고 코오롱베니트, 티맥스소프트 등 중견업체들이 IFRS 사업 수주를 위해 현재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낮은 단가로 낙찰된 IFRS 사업의 사례를 몇 가지 들어본다. 최근 한 국책은행의 IFRS 사업에선 입찰제안서에 180억원의 사업 예산이 배정돼 있었다. 당연히 이 사업을 따내기 위해 대형 IT서비스업체 간에 치열한 수주 경쟁이 벌어졌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예정 단가를 훨씬 밑도는 120억원의 금액으로 입찰을 따냈다. 역시 최근 IFRS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한 한 금융지주회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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