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에 DDoS 공격 모의훈련 의무화 추진


금융사에 DDoS 공격 모의훈련 의무화 추진

금융사에 DDoS 공격 모의훈련 의무화 추진 기사입력 2009-07-17 금융감독당국이 최근 발생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사태와 관련해 금융권에 모의 훈련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현재 시행 중인 모의 해킹 훈련(해킹 취약점 진단·분석)에 이은 조치로 이번 사태와 같은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16일 관련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3분기 DDoS 공격 사태 종합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 내에 핵심 대책으로 금융권의 ‘모의 DDoS 공격 훈련’을 의무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달 업계와 기관의 의견 수렴에 착수하기로 했다. 최재환 금감원 부국장(IT업무팀장)은 “해킹과 DDoS 공격은 성격이 많이 달라 별도로 해야 할 것”이라며 “정보보호업체 등으로 특정업체를 공격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은 많게는 분기당 1회씩 모의 해킹 훈련을 한다. 나머지 금융사도 1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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