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계 IT자회사 ‘금융IT’ 강자로 부상


은행계 IT자회사 ‘금융IT’ 강자로 부상

은행계 IT자회사 ‘금융IT’ 강자로 부상 기사입력 : 2010-08-15 18:05 (파이넨셜뉴스) 계열의 정보기술(IT) 자회사들이 대외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IT서비스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그렇잖아도 대기업과 금융사들이 일제히 IT서비스 자회사를 거느려 전문 IT서비스 업체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데, 이들이 대외사업까지 경쟁하겠다고 나서면서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은 물론 생태계 파괴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IT서비스 업계 26위 규모였던 KB금융지주의 KB데이타시스템은 올 들어 4건의 대외사업을 수주했다. 금융결제원, 증권예탁결제원, 대구은행 등의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사업에 참여한데 이어 최근에는 부산은행 차세대 전산시스템 입찰까지 수주했다. KB데이타시스템은 이미 지난해 베트남 농업은행, 인도네시아 ‘뱅크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BII)’, 카자흐스탄의 센터크레디트은행(BCC) 등 3개 해외 은행의 전산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도 성사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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