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장애’와 ‘재해’, 갈수록 모호해지는 경계


IT장애’와 ‘재해’, 갈수록 모호해지는 경계

[칼럼]‘IT장애’와 ‘재해’, 갈수록 모호해지는 경계 최영석BSI코리아 심사위원 [email protected] 2010.06.21 / PM 09:36 [지디넷코리아]IT에서 장애를 인식하는 것은 ‘사용자 버전’과 ‘IT조직 내부 버전’이 있다. 사용자 버전의 IT장애는, IT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사용자입장’에서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IT조직 내부 버전’의 IT장애는 IT를 관찰하는 입장에서의 IT중단을 유발한 장애인지, IT중단까지 이르지는 않았지만, IT내부적으로 발견한 ‘비정상’ 상황인지를 분류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IT조직에서는 ‘사용자 버전’의 입장에서 IT장애를 대응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그런데, 사용자 버전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IT장애와 재해를 구분하는 것이 과연 의미있는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사용자 버전에서는, IT가 위치한 장소에 화재나 폭발 같은 ‘재해’가 발생한 것과, ‘IT장애’가 발생한 것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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