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풍연정- 바람 쐬면서 시를 읊조리다


[광주  광산구] 풍연정- 바람 쐬면서 시를 읊조리다

광주광역시는 동, 서, 남, 북과 광산구 5개 구(區)의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다. 광산구는 전남 광산군에서 1988년 광주직할시에 편입되었다. 광주광역시의 서쪽에 있으며, 우리나라 자치구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광산 김(光山 金)씨 본관인 곳이다. 영산강을 따라 잠시 지나가니 상가 앞에 주차할 곳이 있다. 풍연정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닫혀있지만 자물쇠가 채워져 있지는 않다. 안내 표지판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니 나이 지긋하신 분이 받는다. 문 열고 들어갔다가 나올 때 꼭 다시 닫아 달라고 한다. 풍영정(風詠亭, 광주 문화재자료 제4호) 풍영정은 1560년(명종 15) 승문원(承文院) 판교를 끝으로 관직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온 김언거(金彦据 1503~1584)가 지은 정자이다. 여기서 그는 72세로 죽을 때까지 10여 년간을 김인후(金麟厚), 이황(李滉), 기대승(奇大升) 등 많은 이름난 문인들과 교우하며 지냈다. (두산백과) 정자는 정면 4칸 옆면 2칸으로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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