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스마트폰 앱 '속빈강정'


보험사 스마트폰 앱 '속빈강정'

보험사 스마트폰 앱 '속빈강정' 여행자보험 앱 출시한 삼성 · LIG · 한화손보 등 가입건수 74여건 불과해 최종입력시간 : 2010-12-09 11:18:32 보험사들이 출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그 실효성 여부에 의문이 제기 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수요가 급증하자 몇몇 보험사들이 발 빠르게 나서 관련 앱을 출시했지만 생각보다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직접 자동차보험 또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앱을 출시한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의 앱을 통한 가입건수는 74여건에 불과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9월 초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보험을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는 ‘마이애니카M’을 선보인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34건의 신규 가입을 기록했지만 세 달이 지난 11월 현재 추가 신규 가입은 13건에 불과했다. LIG손보도 지난 7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도난, 상해 등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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