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금융보안 사고 후에도 금융권 보안인력은 여전히 '계약직'


초대형 금융보안 사고 후에도 금융권 보안인력은 여전히 '계약직'

초대형 금융보안 사고 후에도 금융권 보안인력은 여전히 '계약직' 지면일자 2011.05.26 장윤정 기자 [email protected] 잇따른 초대형 금융보안 사고 이후에도 금융권이 정보보호 인력을 정식직원이 아닌 계약직으로 충원하고 있다. 이 같은 금융권의 행보에 관련 업계는 사고 후 대책 마련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이달 15일까지 한 자릿수의 보안 계약직 사원을 모집했다. 우리금융도 22일까지 정식직원이 아닌 계약직을 모집했고, 그 수도 10명 미만에 그쳤다. IBK 기업은행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버관리 및 보안침해관리 계약직을 25일까지 모집했다. 이밖에도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금융권 보안 관리직원을 모집하는 사례도 있지만 마치 약속이나 한듯 모두가 계약직 일색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농협 사고 후 리딩투자증권 등이 추가적인 공격을 당했고 지금도 유사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지만 금융권은 정보보호 인력을 임시 인력 증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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