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경주 여행 2박 3일 - 1일차(1) 옥산서원, 양동마을(세계문화유산), 정혜사지석탑


[경북 경주] 경주 여행 2박 3일 - 1일차(1) 옥산서원, 양동마을(세계문화유산), 정혜사지석탑

예전에는 서울에서 경주로 가는 길은 경부고속도로만 따라가면 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상당히 복잡한(?) 노선을 가리켜 준다. 옥산서원을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하니 도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울 외곽 - 중부 - 제2 중부 - 영동 - 중부내륙 - 상주영천 - 동영천IC 로 가리킨다. 다 같은 고속도로이지만, JC를 지날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느낌도 재미있다. 서원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방문하게 된 서원들. 지난 안동 여행 때 방문하였던 병산, 도산서원과는 어떤 다른 모습일지 기대된다. 고속도로를 나와 지방 도로로 접어들자 누렇게 익은 들판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지난 태풍으로 인해 넘어진 벼들이 안타깝다. 서원 진입로는 병산 서원과 비슷하다. 평지의 도로지만 좁은 외길을 따라가니 병산서원보다는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료와 입장료는 없다. 옥산서원 - 사적 154호 / 세계문화유산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1491~1553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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