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용문사 - 은행나무와 함께 천년의 향기를 지닌 사찰


[경기 양평] 용문사 - 은행나무와 함께 천년의 향기를 지닌 사찰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물드는 계절. 은행나무의 사찰 양평 용문사를 찾는다. 팔당댐을 지나서도 많이 들어간다. 학창시절 그리고 아이들과도 왔었던 곳인데 기억 속의 모습이 되살아 나질 않는다. 2차로의 진입로 이어지지만 부근의 은행나무는 모두 잎을 떨구었다. 조금 늦게 찾았나... 용문산 관광단지와 함께하는 상업 지구는 꽤나 성업 중이다. 주차장도 널찍한데 주치된 차가 많다 . 주차장에서 바라보이는 단풍도 울긋불긋 화려하다. 용문사 (용문산 관광단지) 관람요금 : 2,500원 주차요금 : 3,000원 올해 본 단풍나무색 중에서 가장 선명하게 보인다. 해산된 대한제국 군복을 입은 의병이 함께하고 있는 정미의병 사진이 이곳 용문산 지역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이 사진은 당시 영국 신문인 데일리 메일(Daily Mail)의 메켄지 기자가 조선의 상황을 취재하고 저술한 <조선의 비극>에 실린 사진이다. 의병장 권득수가 이곳 용문사에 병기와 식량을 비축하여 의병 활동을 펼치자, 1907...


#양평 #양평여행 #용문사 #용문산 #은행나무

원문링크 : [경기 양평] 용문사 - 은행나무와 함께 천년의 향기를 지닌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