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ㆍ보험 등 금융권 지주사 전환 `속도전`


은행ㆍ보험 등 금융권 지주사 전환 `속도전`

은행ㆍ보험 등 금융권 지주사 전환 `속도전` 송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 입력: 2008-12-31 18:50 닻 올리는 자통법 금융시장 빅뱅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잠시 제동이 걸린 상황이지만 오는 2월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두고 은행과 보험 등 금융권에서는 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통법 시행으로 증권은 물론 금융업종간 전통적인 칸막이가 제거되면서 종합 금융그룹화 전략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는 궁극적으로 자통법의 도입 취지인 대형 토종 투자은행(IB) 육성과 궤를 같이한다. 지난해 9월 국민은행은 은행은 물론 증권, 보험 등 비은행 자회사를 거느린 KB금융지주로의 전환 작업을 마무리했다. KB금융지주는 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 KB생명, KB부동산신탁 등 8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총자산은 총 299조원으로 우리은행 318조, 신한금융 304조에 이어 3위 규모지만 은행만 놓고 보면 199조원으로 여전히 업계 1위 규모다....


#IT·컴퓨터 #비즈니스·경제

원문링크 : 은행ㆍ보험 등 금융권 지주사 전환 `속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