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국보 제221호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문화재] 국보 제221호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국보 제221호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平昌 上院寺 木造文殊童子坐象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동자상 조선 세조 12년(1467) 1984-10-15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상원사 방문일 : 2019.08.26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에 있는 상원사는 신라 성덕왕 4년(705)에 보천과 효명의 두 왕자가 창건한 진여원(眞如院)이라는 절에서 시작된 사찰로, 조선 세조가 이곳에서 문수동자를 만나 질병을 치료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와 같이 상원사는 문수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절로, 상원사의 문수동자상은 예배의 대상으로서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동자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고개는 약간 숙인 상태이며 신체는 균형이 잡혀 있다. 머리는 양쪽으로 묶어 올린 동자머리를 하고 있으며, 얼굴은 볼을 도톰하게 하여 어린아이같은 천진스러움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넓은 어깨에는 왼쪽에서 오른쪽 겨드랑이로 가로질러 옷자락이 표현되어 있고, 가슴에는 구슬장식이 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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