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흥국사 - 나라가 흥해야 절도 흥한다


[전남 여수] 흥국사 - 나라가 흥해야 절도 흥한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흥국사.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정취는 아름다웠지만 사찰로서의 감동은 살짝 .... 흥국사라는 이름의 사찰은 전국에 많이 있다. 처음 여행을 출발할 때 여수가 주 답사지가 아니었기에 조사도 없었다. 보물급 문화재가 있는 사찰이었고, 무엇보다 서울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어 답사하기 편하다는 생각에 낭도보다 선택한 장소였다. 흥국사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이정표를 잘못 보고 찾아 들어 지반 공사를 하고 있는 공사장 안으로 들어서고 말았다. 힘겹게 차를 돌려 울창한 숲 사잇길로 들어서니. 숲길 한쪽은 계곡으로 되어 있어 평일임에도 차량 여러 대가 계곡 옆 공터에 세워져 있다. 계곡 옆은 야영 금지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주차 공간과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최근 캠핑과 차박이 유행하다 보니 오늘 같이 무더운 날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캠핑이 절로 생각나겠지만, 이곳은 야영금지. 저만치 홍교가 보인다. 여수 흥국사 홍교(麗水 興國寺 虹橋) - 보물 563호 개울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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