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 근현대 역사가 잠들어 있는 공동묘지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 근현대 역사가 잠들어 있는 공동묘지

사실 <망우리> 하면 공동묘지가 떠오른다. 그만큼 서울의 공동묘지로서 기억에 남아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제는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가봐야지 하던 곳이다. 일제강점기 무렵 돌아가신 많은 독립운동가와 여러 유명인사 등이 묻혀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공동묘지라는 선입견이라도 남아 있는 것이었을까? 망우로를 벗어난 진입로 양쪽으로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좁은 왕복 2차선 오르막길이지만, 양쪽으로 주차되어 있어 상당히 혼잡하다. 내려올 때는 교행도 하지 못해 한참을 기다리기도 했다. 운 좋게 빈 곳을 발견하여 주차를 하고 언덕길을 올라간다. 경기도 양주군 망우리였던 망우산은 1933년 당시 경성부의 공동묘지로 결정하였고, 이태원, 미아리 등에 있던 공동묘지를 택지화 등으로 폐쇄하며 묘는 이곳으로 이장하면서 공동묘지로서의 역할을 시작한다.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선왕과 자신의 능지를 정하기 위해 지금의 동구릉 지역을 답사하고 돌아오는 길에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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