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지붕 없는 역사의 현장 강화도 - 그러나 오늘은 코로나19로 겉모습만..


[인천 강화] 지붕 없는 역사의 현장 강화도 - 그러나 오늘은 코로나19로 겉모습만..

공식적인 장마가 끝나고 나서도 3번의 연속된 태풍으로 주말마다 비를 뿌리더니, 어제도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오늘 아침에는 오랜만에 푸르른 하늘에 둥실둥실 흰 구름이 상큼하다. 강화도로 나선다. 주말에 강화도 다녀올 때는 항상 교통체증을 감수해야 된다. 강화도로 들어가는 두 개의 다리,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는 평일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주말에는 드나드는 차량으로 항상 밀리곤 한다. 오늘은 일찍 나선 덕분인지 강화대교를 통해 들어갔는데, 별다른 체증 없이 강화도에 들어설 수 있었다. 특별히 코스를 정한 것이 아니라 드라이브 겸 해서 나선 것이기에 그때그때 이정표를 보면서 다녀왔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용흥궁. 내비게이션으로 용흥궁을 찾아가니 좁다란 골목길로 안내한다. 주차할 마땅한 곳도 없고, 대문도 닫혀 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코로나19의 강화된 거리두기 2.5 단계 시행으로 출입통제 중이다. 골목길을 간신히 나오니 넓게 조성된 <용흥궁공원>이 보인다. 이곳이 <용흥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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