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미륵사지와 20년에 걸쳐 복원한 미륵사지석탑


[전북 익산] 미륵사지와 20년에 걸쳐 복원한 미륵사지석탑

이번 답사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지인 미륵사지이다. 왕궁리 유적에서 5Km 정도 떨어져 있다. 주차장은 국립익산박물관과 같이 사용하고 있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원래 미륵사지유물 전시관이었는데, 2020년 01월 국립박물관으로 승격하였다. 사전에 전시물을 잠깐이라도 둘러보면 문화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방문 시간도 좀 늦었고, 홈페이지를 보니 코로나19로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다기에 바로 미륵사지로 향한다. 주차료와 입장료는 무료이다. 입구에는 그렇듯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서있다. <미륵사지 - 사적 제150호, 세계문화유산(백제역사유적지구)> 백제 사찰로는 드물게 <삼국유사>에 미륵사 창건에 관한7 이야기가 나온다. 하루는 무왕이 부인과 함께 사자사로 가고자 용화산 밑 큰 못 가에 이르니 미륵불 셋이 못 속에서 나타나므로 왕이 수레를 멈추고 치성을 드렸다. 부인이 왕에게 말하기를 “여기에 꼭 큰 절을 짓도록 하소서. 저의 진정소원이외다” 하니 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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