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바다와 산을 한 번에 (1) 현산공원 ~ 죽도해변


[강원 양양] 바다와 산을 한 번에 (1)  현산공원 ~ 죽도해변

오랜만의 가족 여행. 맑은 날을 기원하였지만 한 달여 전에 계획한 일정이니 오늘의 날씨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빗방울 살짝 내비치는 수준이라 차라리 더운 것보다는 좋다는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출발한다. 토요일 고속도로의 체증을 생각해 조금 서둘렀지만, 역시나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천천히 나간다. 서종을 지나니 조금 속도가 붙는다. 현산공원 첫 목적지 현산공원. 공원 근처에는 양양군청, 양양군 의회, 양양 우체국 등 공공 기관이 많이 있다. 양양이라는 지명은 중국의 양양이라는 곳의 지형과 비슷하여 붙였다고 하고, 현산 역시 그 양양에 있는 산 이름이라고 한다. 양양이라는 이름은 조선 태종 16년(1416) 양양도호부가 되었다가 고종 32년(1895) 양양군으로 개칭되었다. 1945년 광복과 더불어 38선 북쪽 지역과 남쪽 지역으로 나뉘었다가 1953년 휴전이 되면서 수복되었다. 공원 안에 있다는 공덕비를 찾아갔는데, 현산공원은 봄날 벚꽃이 피면 그 모습이 일품인지 다른 블로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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