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영주 부석사 - 세계문화유산(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경북 영주] 영주 부석사 - 세계문화유산(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영주 부석사이다. 안동 1박2일의 여행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들리기에 안동여행이라고 하기에 미안스럽기도 하다. 해가 길어졌다고는 하나 어두워 질까 봐 마음이 급해진다. 유명 사찰답게 주차장이 크다. 크기만 큰 게 아니라 사찰 앞 상업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부석사 세계문화유산에 올라있는 사찰답게 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가지고 있다. 676년(문무왕 16) 2월에 의상(義湘)이 창건한 뒤 화엄종(華嚴宗)의 중심 사찰로 삼았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이 절의 창건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당나라로 불교를 배우기 위하여 의상은 그곳에서 어느 신도의 집에 며칠을 머무르게 되었다. 그 집의 딸 선묘(善妙)는 의상을 사모하여 결혼을 청하였으나, 의상은 오히려 선묘를 감화시켜 보리심(菩提心)을 발하게 하였다. 그 뒤 귀국하는 길에 의상은 다시 선묘의 집을 찾아 그동안 베풀어준 편의에 감사를 표하고 뱃길이 바빠 곧바로 배에 올랐다. 선묘는 의상에게 공양하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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