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국보) 서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문화재] (국보) 서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국보 제3호 서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서울 北漢山 新羅 眞興王 巡狩碑 561년 ~ 568년 사이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1962-12-20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세운 순수척경비(巡狩拓境碑) 가운데 하나로, 한강유역을 영토로 편입한 뒤 왕이 이 지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원래는 북한산 비봉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비(碑)를 보존하기 위하여 경복궁에 옮겨 놓았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비의 형태는 직사각형의 다듬어진 돌을 사용하였으며, 자연암반 위에 2단의 층을 만들고 세웠다. 윗부분이 일부 없어졌는데, 현재 남아 있는 비몸의 크기는 높이 1.54m, 너비 69이며, 비에 쓰여져 있는 글은 모두 12행으로 행마다 32자가 해서체로 새겨져 있다. 내용으로는 왕이 지방을 방문하는 목적과 비를 세우게 된 까닭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진흥왕의 영토 확장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의 건립 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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