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하늘공원 억새축제 - 하늘공원에 오르는 또 다른 방법은?


[서울 마포] 하늘공원 억새축제 - 하늘공원에 오르는 또 다른 방법은?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각 지역의 축제가 올해는 정상적으로 열리고 있다.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도 10월 15일 ~ 21일까지 서울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차를 이용하면 난지천 공원 주차장이 가장 가깝고 맹꽁이 열차를 이용하기도 가장 쉽기는 하지만, 주말 특히 축제 기간에는 주차 공간이 나를 위해 비워둘리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하늘공원 가기도 편하지 않다. 지하철 6호선 상암 월드컴 경기장 역에서 가는 방법이 가장 수월하기는 할 텐데, 걷는 거리가 만만치 않다. 몇 년 동안 하늘공원 옆 노을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매년 봄이면 나무를 심고, 가을에 다시 와서 심은 나무의 상태를 점검하고 물을 주는 활동이었다. 노을공원은 퍼블릭 골프장과 캠핑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골프장이나 캠핑장으로 활용되는 정상 부분은 조금 더 많은 흙이 덮여 있겠지만, 경사면을 따라 이동하면서 나무 심기를 하려고 5Cm만 땅을 파도 각종 쓰레기가 나왔다. 이곳이 쓰레기 매립장이었다는 것을 실감하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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