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은 최근까지도 여러번 바뀌었고, 지금은 광화문 월대 공사 중이다. 그런데 광화문은 언제 세웠고 이름은 언제 붙였을까?그 광화문의 역사를 정리해본다. 광화문 건립 광화문에 대한 조선왕조실록 기사는 조선이 개국하고 새 궁궐 경복궁이 완성되는 태조 4년(1395)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달에 대묘(大廟)와 새 궁궐이 준공되었다. (중략) 뒤에 궁성을 쌓고 동문은 건춘문(建春門)이라 하고, 서문은 영추문(迎秋門)이라 하며, 남문은 광화문(光化門)이라 했는데, 다락[樓] 3간이 상·하층이 있고, 다락 위에 종과 북을 달아서, 새벽과 저녁을 알리게 하고 중엄(中嚴)을 경계했으며, 문 남쪽 좌우에는 의정부(議政府)·삼군부(三軍府)·육조(六曹)·사헌부(司憲府) 등의 각사(各司) 공청이 벌여 있었다. 태조실록 태조 4년 9월 29일 (1395) 판삼사사 정도전(鄭道傳)에게 분부하여 새 궁궐의 여러 전각의 이름을 짓게 하니, 정도전이 이름을 짓고 아울러 이름 지은 의의를 써서 올렸다. 새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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