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월연정 - 소쇄원과 비교되는 밀양의 전통 정원


[경남 밀양] 월연정 - 소쇄원과 비교되는 밀양의 전통 정원

밀양 가볼만한 곳으로 표충사가 추천되지만 영남루에서 30분 넘게 소요된다. 표충사로 이동하면 다른 곳은 가보지 못할 것 같아 아쉽지만 표충사는 포기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월연정과 김종직 생가와 김종직을 배향한 예림서원을 가기로 한다. 월연정으로 이동하는 도로의 풍경이 참 좋다. 한적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다. 밀양강을 따라 길이 이어지다가 월연터널 바로 앞에 월연정 입구가 있다.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다. 약간의 공터가 있을 뿐이다. 주차장이 아닌 듯 하여 잠시 망설였다. 조심스레 주차하고 오솔길로 5분여 들어간다. 철 지나 시들어 있지만 동백나무가 반갑다. 월연대 일원 (密陽 月淵臺 一圓, 명승 제87호) 밀양 월연대(月淵臺) 일원은 조선 중종 때 문신 월연(月淵) 이태(李迨, 1483∼1536)가 관직에서 물러나 쌍경당(雙鏡堂)과 월연대(月淵臺)를 조성한 데서 유래한다. 창건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숙종 23년(1697) 쌍경당(雙鏡堂)을 중수하고, 고종 3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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