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경희궁'이 아니라 '경희궁지', 기쁨이 넘치고 빛나는 궁


[서울 종로] '경희궁'이 아니라 '경희궁지', 기쁨이 넘치고 빛나는 궁

이제 너무 뜨거워진 날씨에 오랜 시간 답사로 움직이기 쉽지 않다. 오전에 경희궁을 둘러 보고 바로 옆 서울역사 박물관 기획 전시전을 둘러 보기로 한다. 한양 5대 궁궐 -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그리고 경희궁 다른 궁궐에 비하여 경희궁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중건 자재 확보를 위하여 경희궁 전각 대부분을 철거하였고, 남아 있던 5개의 전각마저 일제강점기 철거되거나 다른 곳으로 이전되었다. 전각뿐 만이 아니라 경희궁의 영역이었던 곳의 궁궐 담장이 헐리고 부지는 여기저기로 잘려 나갔다. 경희궁은 무료입장이다. 무료입장이지만 다른 4곳의 궁궐과 달리 관람객이 거의 없다. 나 또한 다른 궁궐은 여러 차례 다녔지만, 경희궁에는 발길이 끌리지 않기도 했었다. 복원된 전각뿐이어서 일까? 경희궁지 관람시간 : 09:00 ~ 18:00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주차는 서울역사박물관 주차장을 함께 이용하고 있다. 1시간 1,000원 초과 5분당 400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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