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필동 노인정 터 - 노인정회담이 열렸던 곳


[서울 중구] 필동 노인정 터 - 노인정회담이 열렸던 곳

요즈음 찾아보는 자료에 효명세자가 자주 등장한다. 고종을 왕위에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조대비의 아버지 풍은부원군 조만영이 지었다는 노인정이 있었던 곳을 찾아간다. 지하철 3호선 충무로 역에서 필동로를 따라 약 1Km 정도 거리에 있다. 지도에서 '남산 현대빌라(필동로 6길 29)'를 검색하고 간다. 조용한 남산 자락 밑의 동네라 조용하다. 근처에 차를 세우는 것도 문제 없어 보인다. 표지석 뒤로 남산 둘레길 북측순환로로 이어진다. 노인정을 답사하고 남산 순환로를 걸어 보는 것도 좋겠다. 표지석은 1993. 11월에 세웠다. 필동로 6길 33(장층동 2가 192-169) 필동 노인정 터 (老人亭) 조선조 말 풍양 조씨의 정자 터로 갑오개혁을 논의했던 곳 (현지 안내판) 노인정이란 명칭은 남쪽 하늘의 노인성(老人星)을 따서 지은 것으로 장수(長壽)를 뜻하기도 한다. 노인정은 조선말 1840년 경 풍양 조씨(豐壤趙氏)의 중심인물인 익종의 장인 풍은부원군 조만영(趙萬永; 1776~1...


#체크인챌린지

원문링크 : [서울 중구] 필동 노인정 터 - 노인정회담이 열렸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