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영산포 역사 갤러리 - 영산강 물길과 홍어를 찾아


[전남 나주] 영산포 역사 갤러리 - 영산강 물길과 홍어를 찾아

영산포 인근 지리를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영산포 홍어거리(영산포 등대), 일본인 지주 가옥과 멀지 않다. 아마 예전 영산포가 한창 북적일 때 이 지역이 중심지였던 모양이다. 단층의 작은 전시관이다. 영산포 역사 갤러리 관람시간 10:00~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관람 : 무료 영산강은 4대강 중 가장 조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강으로 뱃길이 발달하여 고려시대부터 영산포에 조창이 설치되어 물산이 모이고 뱃길을 따라 서울로 운송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총 길이 136km. 3 곳의 포와 6 곳의 진이 있는데 포(浦)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이고, 진은 배로 건널 수 있는 나루를 의미한다는데, 지명의 혼란도 많이 있다고 한다. 영산창은 전라도의 2대 조창으로 고려 시대부터 설치되어 나주, 순천 등 17개 읍의 세곡을 모아 보관하였다. 800석을 실을 수 있는 조운선 53척이 있었다. 그러나 중종 7년(1512) 항로가 험하여 침몰 사고가 빈번하자 법성창으로 옮기고 영산창은 폐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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