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떡볶이/찐처음 리뷰/맵찔이도 먹을수있다!?

늦은 밤 9시.. 여자친구 집에서 밥먹으러 가기로함! 분명 스파게티 먹으러 가려 함.. 이름은 미사 역에 위치한 스파게티 스토리..? 였었고 늦은 시간까지 네이버 찾아봤더니 ㄴ영업중ㄱ 이라고 적혀있어서 바로 출발함 여자친구 다리가 안보일정도로 빠르게 감 ㅋㅋ 둘다 저녁 먹으러 가는거라 신났음 밤에 나오니 여름인데 바람도 솔솔 불었음 길거리도 이뻐서 산책 데이트도 쏘쏘 ! 근데.. 이 파스타집 분명 영업중이라고 떴는데.. 9시면 칼 같이 닫나보다.. 분명 파스타랑 피자 마늘빵 먹으려고 핸눈데 ㅜㅜ... 주변에 있는건 .. 로직.. 응급실 떡볶이 뿐.. 여자친구는 떡볶이 좋아하지만 난 조금 안 땡겼었음(맵찔이기도 하고..) 그래도 먹을곳은 여기 뿐.. 어쩔수업이 고. 응떡 매운맛 단계 부상 / 중상 / 혼수상태 / 사망 ㅋㅋㅋ. 표현 참 무섭군 여튼 맵찔이인 날 위해 부상 맛으로 시킴 맵기 상태도 정하고 추가로 토핑도 정할수 있늠!! 여자친구가 나 화장실 간 사이에 메추리알/ 비엔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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