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春川)에 살어리랏다 작년부터 부쩍 춘천을 자주 들리게 된다. 우연히 친구들과 춘천에 놀러 가게 된 이후, 거기서 느낀 특유의 여유로움에 반해 자주 찾게 되었다. 이전에는 춘천에 가면 꼭 닭갈비나 막국수 등 춘천 하면 떠오르는 음식, 그리고 맛집이라고 이름난 곳만 골라서 다니곤 했었는데 이제는 지쳐서 그런지 그런 곳은 가지 않게 되었다. 안 먹는다 해도 어찌 안 먹을 수가 있을까.. 가끔은 먹는다.. 너무 좋아한다.. 내가 반한 춘천의 여유로움은 시골 시장의 한가로움과 풀밭에서 불어오는 바람 같은 말 그대로의 '봄이 빨리 오는 고을'같은 느낌이다. 춘천에서 찍은 꽃 사진 (아저씨가 다 돼버렸다) 그래서 항상 들리는 곳이 있다. 크고 정신없이 북적거리지는 않지만 느긋하면서도 시골 냄새 가득한 춘천 중앙시장 춘천중앙시장 강원도 춘천시 죽림동 13-2 관광용 시장을 찾는다면 절대 적합하다고 볼 수 없다. 관광객도 별로 없고, 관광객을 응대할 먹거리도 마땅히 준비되어 있지 않고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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