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있으면 2000만원…” 금감원 직원이 겪은 비급여의 민낯


“실손 있으면 2000만원…” 금감원 직원이 겪은 비급여의 민낯

“실손 있으면 2000만원…” 금감원 직원이 겪은 비급여의 민낯 기사승인 2022. 10. 24. 16:38 실손 여부 따라 비급여 가격 천차만별 문제 연말까지 보험사기 특별신고 운영해도 실손 적자 더 커져 백내장 이어 요양병원 등도 실손 적자 주범 #"실손 있으세요? 가입했으면 2000만원만 쓰고 가세요."

금융감독원 직원 A씨는 최근 요양병원에 입원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암 수술 후, 치료를 위해 찾은 요양병원에선 실손의료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이미 가격을 정해놓은 치료 코스(?)

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면역증강제의 경우 같은 약인데도 어떤 곳에선 3만원, 다른 곳은 35만원까지 책정하고 있었다.

요양병원에서 퇴원시 처방해준 약도 마찬가지였다. 퇴원할 때 A씨가 낸 약제비는 700만원 수준이었는데, 향후 대학병원에 치료 확인차 갔다가 해당 약 중 일부는 "간에 무리가 가는 약"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올해 실손 적자의 주범으로 백내장이 가장 화두로 떠올랐지만, 사실상 백내장 외...


#백ㄴ장 #비급여 #비급여가격차이 #실손의료비

원문링크 : “실손 있으면 2000만원…” 금감원 직원이 겪은 비급여의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