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도 물가지수에 들어가는데…” 보험료 올리려던 보험사들 ‘난감’


“실손도 물가지수에 들어가는데…” 보험료 올리려던 보험사들 ‘난감’

“실손도 물가지수에 들어가는데…” 보험료 올리려던 보험사들 ‘난감’ 2022.11.09 10:23 통계청 “실손보험료 '민간의료보험’으로 물가 계산” 보험사들 “두차례 차보험료 인하, 실손은 꼭 인상해야” 통계청에 따르면 실손보험료는 소비자물가지수(CPI) 품목에 보험서비스료-민간의료보험으로 포함돼 산정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금융당국의 압박에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하 시기와 인하 폭을 놓고 고심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이번에는 실손보험료 인상에도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손보험료가 자동차보험료와 마찬가지로 물가지수 산정 지표에 포함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실손보험료 인상폭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실손보험료가 자동차보험료와 함께 소비자물가지수(CPI)산정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상폭을 최소화하도록 보험사를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CPI는 458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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