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메리츠' 뒤엔 오너 결단 있었다


'원 메리츠' 뒤엔 오너 결단 있었다

'원 메리츠' 뒤엔 오너 결단 있었다 입력2022.11.23. 오전 6:00 [조정호 "지분 승계 없다" 지분율 감소도 받아들여] (서울=뉴스1) 오장환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2019.4.13/뉴스1 "내 지분율이 내려가도 좋다."

지난 21일 금융권을 떠들썩하게 만든 메리츠금융그룹의 포괄적 주식교환은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통 큰 결단에서 시작됐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막내인 조 회장은 2005년 계열 분리와 인수 등의 과정을 거쳐 한진의 금융 계열사들을 들고 지금의 메리츠금융그룹을 만들었다.

한국신용평가원에 따르면 현재 메리츠금융 계열사에 대한 조 회장의 실질 지분율은 78.9%다. 089photoshootings, 출처 Pixabay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22일 "조 회장이 먼저 '내 지분이 내려가도 좋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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