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금리, 누가 대출받겠나"…15억 아파트 주담대 허용에도 시장 찬바람


7~8% 금리, 누가 대출받겠나"…15억 아파트 주담대 허용에도 시장 찬바람

"7~8% 금리, 누가 대출받겠나"…15억 아파트 주담대 허용에도 시장 찬바람 입력2022.12.01. 오전 6:00 이동희 기자 1일부터 주담대 규제 완화…서울 매수세 회복 촉각 "고금리에 집값 하락기 인식…거래량 회복 힘들 것"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금리가 7% 8%라 (대출을) 풀어줘도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없네요.

저뿐만 아니라 주변 사장님들에게 물어봐도 다 비슷한 상황입니다."(강남구 A 공인중개업소 대표) 서울 등 규제 지역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 허용에도 부동산 시장은 잠잠한 모습이다.

일부 갈아타기 실수요 등이 기대되나, 추가적인 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대출 금리 상승, 집값 대세 하락 등의 이유로 매수세 회복은 아직이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대출 규제 완화 방침은 이날부터 시행한다. 앞서 정부는 서울 등 규제 지역에서 15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의 주담대를 허용하고, 1주택자와 무주택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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