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硏 "출산·혼인 확률 50% 미만…제도적 준비 필요"


보험硏 "출산·혼인 확률 50% 미만…제도적 준비 필요"

보험硏 "출산·혼인 확률 50% 미만…제도적 준비 필요" 입력 2022.12.11 12:00 수정 2022.12.11 12:00 김재은 기자 ([email protected]) 보험연구원 혼인과 출산에 참여할 인구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태열 선임연구위원이 11일 발간한 '합계출산율의 개념으로 본 혼인 및 출산 문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21년에는 0.81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가임기간을 특정 연도의 연령별 출산율로 살아갈 경우 몇 명의 아이를 출산할 것인가를 산출한 지수다. 연령별 carlonavarro, 출처 Unsplash chrishcush, 출처 Unsplash 인구 수와 관계없이 연령별 출산율의 단순 합산으로 산출된다.

혼인과 출산에 대한 참여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세계 최저 합계출산율에 영향을 끼쳤다. 2021년 ‘혼인참여 확률’은 남성 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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