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왕'보다 더한 집주인…646억원 안주고 버티기도


'빌라왕'보다 더한 집주인…646억원 안주고 버티기도

'빌라왕'보다 더한 집주인…646억원 안주고 버티기도 입력2022.12.26. 오전 8:15 기사원문 유영혁 기자 악성 임대인 상위 30명이 7584억 떼먹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빌라 밀집지역이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빌라·오피스텔 등 주택 1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왕' 김모 씨보다 세입자들에게 더 큰 피해를 준 집주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씨와 관련한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 사고 건수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171건이다. deborah_cortelazzi, 출처 Unsplash 김씨가 세운 법인 보유 주택에서 91건, 김씨 명의 주택에서 80건 보증 사고가 났다.

전세 기간이 만료됐으나 집주인 김씨가 보증금을 내주지 못해 HUG가 171건을 대위변제(보증기관에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먼저 돌려준 뒤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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