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조금만 넣어주세요"...신협에서 또 읍소 사태


"적금 조금만 넣어주세요"...신협에서 또 읍소 사태

"적금 조금만 넣어주세요"...신협에서 또 읍소 사태 입력2023.01.05. 오전 9:59 수정2023.01.05. 오후 1:38 사진은 기사와 무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역 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권에서 고금리 예·적금 관련 사고가 반복되면서 금융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지속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충북 청주에 위치한 내수신협은 고객들을 향해 적금 금액을 조금만 유치해달라며 읍소하는 전화를 돌렸다. 일부 고객들은 "예금자보호기금 한도인 5000만원까지만 넣어달라"거나, "1000만원만 유치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신협 관계자는 "가입 한도가 없이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했던 상품이다 보니 수요가 몰렸고, 고객들에게 조정해달라는 연락을 돌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협은 현재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을 모두 닫은 상태다. micheile, 출처 Unsplash 내수신협은 지난달 연 최고 6.15% 금리(36개월 기준)의 '유니온 자유적금' 비대면 가입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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