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깡통전세·가격급락 오명…빌라의 추락


전세 사기·깡통전세·가격급락 오명…빌라의 추락

전세 사기·깡통전세·가격급락 오명…빌라의 추락 입력2023.01.07. 오후 1:02 기사원문 서울부동산광장, 지난해 11월 빌라매매 건수 전년대비 67% 급감 빌라 수요층들, 아파트 가격 떨어지자 아파트로 매수 원해 전세시장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의 빌라들의 모습.

[박해묵 기자]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빌라(다세대·연립)가 매매·전세 시장 가릴 것 없이 인기가 급락하고 있다. 정비사업 기대와 아파트 대체재로 지난해 주택 거래량 비중을 절반 넘게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 등의 우려로 매수세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또 1100여채의 빌라를 사들인 뒤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빌라왕’ 사건들이 화제가 되며 전월세 시장에서도 약세인 것은 마찬가지다. 7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 빌라 매매건수는 1119건으로 전년 같은 달(3472건)보다 67% 급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빌라 거래량은 특히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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