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먹고 눈 풀린 간호사, 교통사고 내고도 "나는 정상"


수면제 먹고 눈 풀린 간호사, 교통사고 내고도 "나는 정상"

수면제 먹고 눈 풀린 간호사, 교통사고 내고도 "나는 정상" 잠옷 차림으로 운전하다 사고…벌금 800만 원 선고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수면제를 먹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간호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정의정 부장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31·여)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inileunen, 출처 Unsplash A 씨는 지난해 6월 4일 오전 3시 45분쯤 광주 북구의 한 공동주택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운전하다 맞은편 차량을 들이받아 상대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간호사인 그는 당시 향정신성의약품(졸피뎀)이 함유된 수면제 1정(10)을 복용한 뒤 눈이 풀린 채 잠옷 차림으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교통사고를 낸 직후에도 몸을 가누지 못해 비틀거리며 "술을 마셨냐"는 경찰관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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