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나’ 4%대 예금금리 끌어내린 은행…대출금리는 천정에


‘얼씨구나’ 4%대 예금금리 끌어내린 은행…대출금리는 천정에

‘얼씨구나’ 4%대 예금금리 끌어내린 은행…대출금리는 천정에 입력2023.01.08. 오후 3:33 수정2023.01.08. 오후 3:51 당국 압력에 예금금리 연 5→4%대로 하향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단 연 8% 돌파 사진은 게티이미지뱅크.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4%대로 낮아졌는데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8% 선을 돌파했다. 은행들이 금융당국의 수신 경쟁 자제령을 핑계로 예금금리는 슬그머니 내려놓고 대출금리만 올리며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8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보면, 케이비(KB)국민·신한·하나·우리·엔에이치(NH)농협 등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4.00∼4.80% 수준이다. 신규 고객에게 연 1% 우대 금리를 적용해 연 4.80% 금리를 주는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제외하면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이 연 4.36%로 가장 높다. 이 상품은 지난해 11월14일만 해도 연 5.18%의 금리를 제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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