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세력, 노홍철도 노렸었다…"수상해 투자 제안 거절"


주가조작 세력, 노홍철도 노렸었다…"수상해 투자 제안 거절"

주가조작 세력, 노홍철도 노렸었다…"수상해 투자 제안 거절"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방송인 노홍철. 2022.5.27/뉴스1 가수 임창정 등 다수의 자산가에게 투자금을 유치 받아 주가 조작을 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방송인 노홍철에게도 접근했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7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작전 세력 가운데 한명인 A씨는 '톱스타 전문 골프 프로'라는 이름으로 서울 강남권에서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노홍철 등 다수의 연예인에게 투자를 권유했다. A씨는 골프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이용해 노홍철에게 접근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노홍철은 제안을 거절했다.

노홍철의 최측근은 "A씨가 다른 연예인들처럼 노홍철에게도 골프 레슨 등을 통해서 접근했다. 그곳에서 골프를 배우던 중 계속 주식 투자를 해보라고 여러 차례 권유를 받았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노홍철은 A씨가 젊은데도 씀씀이가 말도 안 되게 크고, 투자 제안을 하는 게 뭔가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투자하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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