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20봉지 2000원" 온라인 사기로 74억 가로채


"라면 20봉지 2000원" 온라인 사기로 74억 가로채

"라면 20봉지 2000원" 온라인 사기로 74억 가로채 입력2023.01.09. 오후 9:01 시중가보다 싸게 광고 후 '먹튀' 40대 구속 업체 대표 등 공범 6명 입건...여죄 수사 중 axlema, 출처 Unsplash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생활필수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다고 속여 80만 명이 넘는 피해자들로부터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쇼핑몰 운영자 A(41)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업체 대표 B씨 등 공범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쇼핑몰 6개를 만들어 라면과 쌀, 화장품 등 생활필수품을 시중가보다 싸게 판다고 광고한 뒤 물건 배송을 계속 미루거나 환불을 의도적으로 지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joannawielgosz, 출처 Pixabay 이들은 1만4,500원에 판매되는 라면 20봉지를 2,000원에, 15만 원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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