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출신 3년차 사무관도 "그만둘래요"…'철밥통' 걷어차는 MZ세대


행시 출신 3년차 사무관도 "그만둘래요"…'철밥통' 걷어차는 MZ세대

행시 출신 3년차 사무관도 "그만둘래요"…'철밥통' 걷어차는 MZ세대 입력2023.01.11. 오전 6:38 수정2023.01.11.

오전 8:20 기사원문 [편집자주] 뉴스현장에는 희로애락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사로 쓰기에 쉽지 않은 것도 있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일도 많습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우보세)은 머니투데이 시니어 기자들이 속보 기사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뉴스 속의 뉴스' '뉴스 속의 스토리'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 정부세종청사 항공촬영(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사진=뉴스1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소속 한 젊은 사무관이 사표를 던지고 민간 금융회사로 옮겼다.

행정고시(행시) 출신 3년차 사무관의 이직 소식에 산업부는 발칵 뒤집혔다. 산업부 관료 가운데 과장급 이상 고참들의 이직 사례는 낯설지 않지만 사무관의 경우는 달라서다.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챙기는 산업부는 한국전력공사(한전)를 비롯해 100여개에 달하는 산하기관과 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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