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지옥에 빠진 GA 인카금융의 지점장들


개미지옥에 빠진 GA 인카금융의 지점장들

개미지옥에 빠진 GA 인카금융의 지점장들 위촉계약 중 이직 땐 성과 수수료의 1~3배 배상 "토해낼 돈 없으면 퇴사도 못 하는 경우 많아"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인카금융서비스(법인보험대리점·GA)의 영업 전선(戰線) 소대장 격인 지점장이 개미지옥에 빠졌다. 위촉계약 협약서에 포함된 불공정한 손해배상 규정 탓이다. 인카금융서비스 CI [사진=인카금융서비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카금융은 지점장과 위촉계약을 할 때 별도의 협약서를 작성하고 '위약벌' 관련 내용을 추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위약벌은 계약 위반에 따른 제재 성격의 벌금을 말한다. '손해배상의 예정'과 비슷해 보이지만, 무효 조건이 까다로워 더 강력한 제재로 여겨진다. 인카금융은 대체로 특별한 책임 사유 없이 계약을 파기한 경우 지점장이 이직하면서 소속 설계사와 함께 이동하는 경우 등을 신의성실 원칙 위반 행위로 간주해 위약벌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때 위약벌 대상 항목은 직책 수수료(수당)와 성과 수수료(소속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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