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원짜리 테이크아웃 박스?…기괴함에 빠진 명품업계


250만원짜리 테이크아웃 박스?…기괴함에 빠진 명품업계

250만원짜리 테이크아웃 박스?…기괴함에 빠진 명품업계[똑똑!스마슈머] 입력2023.01.14. 오전 6:01 이케아 장바구니·종이백 등 평범한 소품에 명품을 더해 'B급' 감성으로 마케팅 각인 생로랑 테이크어웨이 백. /사진제공=생로랑 [서울경제] 해외 명품 브랜드가 이색적인 디자인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샌드위치나 빵, 디저트를 포장하는 박스처럼 생긴 가방을 내놓는가 하면 쓰레기 봉지, 감자칩 봉지 등에서 모티브를 딴 가방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들은 수 백 만원에 달하는 가격에 논란이 분분하다. 하지만 명품 업계는 일상의 평범한 것들을 패션으로 승화,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14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로랑이 245만원의 ‘테이크어웨이(TAKE-AWAY) 박스’ 핸드백을 출시했다. 가방 전체는 송아지 가죽으로 마감됐으며, 외관에는 생로랑의 ‘YSL 로고’가 모노그램 형태로 엠보싱됐다. 메탈 소재의 로고 장식도 올려진 이 백은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로 출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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