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의 전조… OO이 안 팔린다


경기불황의 전조…  OO이 안 팔린다

경기불황의 전조…버섯이 안 팔린다 입력2023.01.13. 오후 6:23 수정2023.01.14.

오전 2:38 경기 나빠지면 부수적 식자재 가장 먼저 안 사 설 선물세트도 싼 실속형 대세 지난 9일 농협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자 고물가에 부담을 느낀 알뜰쇼핑족이 몰려들어 매장이 혼잡스러웠다.

/김범준 기자 작년 한 해 유통시장은 엔데믹발(發) 소비 폭발이 인플레이션, 자산시장 냉각 등의 악재를 누른 형국이었다. ‘소비가 곧 꺾일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화점 세일 행사는 매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외식·호텔산업 등도 초호황을 누렸다. akhiltchandran, 출처 Unsplash 하지만 해가 바뀌자마자 유통 현장 곳곳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글로벌 금리 인상 후폭풍이 본격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면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 대형마트의 버섯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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