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백내장 사태?...전립선결찰술 실손보험 심사 깐깐해져 소비자-보험사 갈등


제2의 백내장 사태?...전립선결찰술 실손보험 심사 깐깐해져 소비자-보험사 갈등

제2의 백내장 사태?...전립선결찰술 실손보험 심사 깐깐해져 소비자-보험사 갈등 입원 수술해도 통원치료비만 지급 newarta, 출처 Pixabay 사례 1# 충청북도 음성군에 사는 황 모(남)씨는 지난해부터 소변을 보고 잔뇨감과 통증이 심하던 와중 SNS광고를 보고 비뇨기과에 방문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결찰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 진단에 1000만 원 가량 비용을 들여 수술했고 극심한 통증으로 입원치료를 병행했다. 이후 A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전립선결찰술은 10분이면 끝나는 수술이고 마취하더라도 입원까지 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지급을 거절했다.

황 씨는 "통증으로 대출까지 받아 수술했는데 보험금 편취로 오해받아 지급을 거절당했다"며 "수술 후 통증과 마취가 깨지 않아 입원을 권유받은 것인데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사례 2#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김 모(남)씨는 전립선비대증으로 6여 년간 고생하다 우연히 TV방송을 보고 근처 산부인과에 방문해 전립선결찰술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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