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부터 그냥 줍니다” 27만명이나 챙긴 ‘용돈벌이’ 몰랐어?


“5천원부터 그냥 줍니다” 27만명이나 챙긴 ‘용돈벌이’ 몰랐어?

“5천원부터 그냥 줍니다” 27만명이나 챙긴 ‘용돈벌이’ 몰랐어? [지구, 뭐래?]

입력2023.01.13. 오후 9:44 수정2023.01.14.

오후 3:14 이 종이영수증을 받지 않으면 100원을 벌 수 있다. [주소현 기자]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일단 5000원부터 받고 시작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5000원부터 공짜로 준다. 이렇게 혜택을 받은 사람이 벌써 27만명이다.

바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다. 이건 모두 국고로 지급되니 안 받으면 손해다.

회원 가입만 하면 되고, 이후에도 소소한 소비마다 챙기면 어느 포인트보다 수익도 쏠쏠하다. 요즘 ‘짠테크’가 유행인데, 5000보를 걸으면 20원을 벌고 1만보를 걸어야 130원을 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회원 가입하고 그냥 편의점에 가서 종이영수증만 안 받으면 100원을 준다.

어떤 제품은 2000원도 준다. 다시 말하지만, 안 하면 손해다. 1번 구매하면 2000원 포인트 적립 장모(21) 씨는 탄소중립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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