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사고 냈는데 내가 왜?"…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의 함정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과 원데이 보험 중 본인에게 맞는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A씨(41)는 조카 B씨(21)에게 자동차 운전을 맡겼다가 낭패를 봤다.
운전경력 1년이었던 조카가 앞차를 그대를 들이박아 100대 과실 사고가 난 것이다. 다행히 B씨가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을 가입해 둔 상태였지만 정작 보험료 할증과 자동차 수리와 관련한 모든 업무는 A씨 몫이었다.
충청도가 거주지인 B씨는 사고 후 그대로 귀가했다. A씨는 "부부라면 같은 집에 살아서 수리과정도 함께 살펴볼 수 있지만 타지에 사는 친척에게 맡기다 보니 뒷처리는 혼자 감당해야 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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