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색깔 달리 칠하더니 분리수거도 따로하래요”…임대동의 눈물


“동색깔 달리 칠하더니 분리수거도 따로하래요”…임대동의 눈물

“동색깔 달리 칠하더니 분리수거도 따로하래요”…임대동의 눈물 [부동산360] 임대아파트 차별 여전 관리 같아도 외곽·뒤편으로 서울시 "소셜믹스 추진" 서울시 한 아파트 임대동의 도색 전(위) 후(아래) 모습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 A아파트는 지어진 지 20년이 지나 지난해 도색 작업을 다시 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임대동은 관리 주체가 달라 분양동과 확연히 다른 색이 칠해졌다. 이전에는 두 동의 차이를 한 눈에 구분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다른 단지로까지 보이게 됐다.

A 아파트 주민은 “주차장도 따로 쓰고, 분리수거 하는 날도 다른데 도색까지 다르게 해버리니 단지 내에서 구분이 확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raddfilms, 출처 Unsplash 임대주택 차별에 대한 논란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한 아파트 임대동 주민은 “폐기물을 버리려고 하는데 일반동에는 폐기물 수거함이 있고 임대동에는 없더라”면서 “관리사무소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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